LG화학이 차이나플라스2024에 참가하여 친환경 소재와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LG화학은 23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2024에 참가하여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ㆍ생활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통해 6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LG화학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ㄴ는 중국 상해에서 23~26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약 4천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양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SEED FOR TOMORROW'를 주제로 플라스틱, 고무산업에 혁신의 씨앗을 뿌리고자 한다. 전시부스에서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하여 회사의 가치 및 제품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Specialty Solution 존에서는 모빌리티, 태양광,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롯데정밀화학은 울산사업장의 암모니아 터미널에 인접한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수출을 통해 기존의 수입한 암모니아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는 사업 모델을 넘어서, 아시아 인근 국가로의 수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이번에 출하된 암모니아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으로의 유통량을 늘려갈 계획이며, 별도로 동북아 시장으로 3만톤의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이를 통해 중동과 미주에서 대량으로 확보한 암모니아를 아시아로 수출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했다.특히, 롯데정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슈바르츠하이데 생산 단지에서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금속정제 시범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공장은 폐 배터리 및 배터리 생산 폐기물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그리고 구리와 같은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바스프는 이를 통해 배터리 밸류체인의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최적화할 계획이다.바스프의 독일 슈바르츠하이데 생산 단지는 배터리 소재 생산시설과 재활용 공장이 한 곳에서 운영되는 유럽 최초의 사이트로 꼽힌다. 이 곳에 금속정제 시범공장이 들어서면 수명이 다한 리튬 이온 배터
한국이구스가 국내 최대 식품·포장 산업전 '코리아팩 2024'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이구스는 이번 행사에서 식품 및 포장 산업을 위한 무급유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구스의 모션 플라스틱은 FDA 및 EU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식품 및 포장 공정에서의 청결도 유지와 다운타임 방지에 효과적이다.이구스의 모션 플라스틱 제품은 식품 접촉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며, 고온이나 저온, 진동이나 충격에도 강한 내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포장기, 충진기, 씰링 시스템뿐만
동서석유화학이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서석유화학은 아크릴로니트릴(AN), 청화소다(NaCN), 아세토니트릴(ACN)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동대표이사 채종경과 고토 토모아키가 이끄는 기업이다.에코바디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여개국과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플래
한화솔루션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케이블 전시회 'WIRE 2024'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700여 개 기업 중 1500여 개의 케이블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한화솔루션은 6년 만에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화솔루션은 주력 제품인 케이블 절연 소재인 가교폴리에텔렌(XLPE)과 반도전 소재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비롯하여 차세대 초고압케이블 소재(SEHV)와 해저케이블용 특화 소재(CL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의 1위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3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인 692억달러에 달한 가운데, 인피니언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약 13%에서 2023년 약 14%로 성장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했다.테크인사이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모든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는 시장 선두를 유지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2위, 북미 시장에서는 3위 업체로의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CJ제일제당과의 협력으로 인천 및 진천 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소는 지붕형 설치 방식을 채택하여 총 설비용량이 2.7MW(메가와트)에 이르며,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이번 발전소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
세계적인 종합화학기업 사빅(SABIC)이 자동차 외장 부품용으로 새로운 무도장 수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NP™ ELCRES™ SLX1271SR 수지는 내구성과 미적 가치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새로운 수지는 내스크래치성과 내마모성의 향상과 함께 고광택 표면 마감을 제공하여 자동차 외장 부품용 MIC(Molded-In-Color) 솔루션으로 적합하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외관을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으면서도 무도장 공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또
세계적으로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학 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석유화학 기반의 화학소재 대체가 놓여 있으며, 이에 대한 급속한 관심과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 연구팀이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기술 개발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화학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발전이다.유질 효모 활용한 화학 산업용 바이오소재 개발 성공한국화학연구원의 연구진이 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바이오 아디프산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유질 효모를 활용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4월 17~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IT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엠파워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IT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이번에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행사에서 대형 데이터센터부터 엣지까지 다양한 환경에 맞는 IT 인프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OFC 2024 행사에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인 사빅(SABIC)이 혁신적인 광학 기술과 소재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광섬유 통신 및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사빅은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광학 기술 및 소재 솔루션에 대한 첨단 연구와 개발을 선보였다.사빅은 "CO-PACKAGED OPTICS"를 위한 "EXTEM™" 수지를 주목할 만한 혁신으로 소개했다. 이 수지는 MICRO-LENS ARRAYS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대량 생산을 지원하고 새로운 광학 기술을 지원한다. "EX
롯데SK에너루트와 울산시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립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5일 오전, 양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예정된 계획에 따르면, 롯데SK에너루트는 2025년까지 울산·미포국가산단 내에 10MW 급 2기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1,00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발전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에 촉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서 롯데SK에너루트는 발전소 건설 외에도 울산시민을
애경케미칼이 글로벌 가소제 시장에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높여가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탄소중립 트렌드에 부응해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NEO-T+)를 개발하였으며, 이제는 ISCC PLUS와 GRS와 같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애경케미칼의 가소제 수출 지역 중 북미와 유럽의 비중이 2020년 25%에서 2023년 44%까지 증가하였으며, 이는 그들의 성장과 성과를 반영하는 것이다.또한, 애경케미칼은 친환경 가소제(NEO-T+)의 원
S-OIL이 국제항공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생산을 위한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다.4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S-OIL은 ISCC 인증 3종을 동시에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S-OIL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ISCC CORSIA(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하여 지속가능한 항공유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ISCC EU 및 ISCC PLUS 인증도 함께 받아 유럽 시장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매그나텍(Magnatech)이 부산대학교와 이차전지 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매그나텍과 부산대가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시설장비 및 공간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계획을 세웠다.부산대의 조채용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와 매그나텍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력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24)’에 참가한 히타치에너지코리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친환경과 자동화를 주제로 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EconiQ™, HVDC Light®, SAM600 V.3, Lumada APM, Vegetation Manager, TXpert™ 등이 있다.EconiQ™는 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탄소 배출량을 크게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잔장에 연간 생산능력이 46,000톤에 이르는 세계적 규모의 메틸글리콜(MG)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아태지역 브레이크 오일 시장의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공장 건설로 인해 바스프는 중국 최초로 스팀 크래커 후방통합 형태의 메틸글리콜(MG) 생산 공장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는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메틸트라이글리콜(MTG) 등의 중요한 원료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새로운 공장은 2025년 말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아태지역의 브레이크 오일 시장에서 급
KCC가 신안군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컬러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계획이다.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2일, 전라남도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의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여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르면, KCC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퍼플섬 퍼플교의 보수용 페인트를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